탤런트 김혜정 사망 루머 전원일기 복길엄마

탤런트 김혜정 사망 루머 전원일기 복길엄마

배우 김혜정 사망설에 대하여 언급을 했습니다.

지난달에 방영했었던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혜정 편에서는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 김혜정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탤런트 김혜정은 2015년도에 루머로 떠돌았던 복길엄마 김혜정 사망설에 대해 말했습니다. 배우 김혜정은 "공중매체가 너무 나쁜 것 같다. 사람의 인기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사람을 죽었다고 보도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사망하신 분은 제가 아니라 동명이인의 다른 분이었다. 그 분 역시도 영화배우셨는데 몇 년 전에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그런데 그 분의 사망 기사에 내 사진을 올려서 마치 내가 사망한 것처럼 보도가 되었더다. 그러면서 확인한 후에 아니라고 하더라는 정정 기사도 있었다. 그걸 보면서 굉장히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김헤정은 "어떤 분은 나한테 전화가 와서 '혜정 씨 앞으로는 내가 더 잘 하겠다, 소식을 듣고서 정말 죽었는줄 알고 내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모른다'라고 말하시기도 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탤런트 김혜정은 1981년도 MBC 공채 탤런트 14기로 연기자에 처음 입문하여 같은 해 미스 MBC로 선발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국내 최장수 드라마로 유명한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엄마'역할로 22년 동안에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