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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나루토 문신 논란


서울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에 범인 김성수 얼굴이 공개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를 사용하여 잔인하게 살해한 김성수 나이 29세의 얼굴이 공개가 되면서 그의 목에 새겨진 김성수 나루토 문신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성수 왼쪽 목덜미에 있는 문신이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에 등장하고 있는 닌자 부대의 표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만화 나루토는 닌자 마을의 문제아가 동료와 선생님과 함께 닌자로 성장을 해나가는 무협 만화로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만화에 등장을 하는 암살전술 특수부대 대원들이 왼쪽 팔뚝 부분에 새기는 문신과 김성수 문신 모양이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모양은 만화에 등장하는 문신과 다르다고 하는 만화 팬들의 반박도 나왔다. 


만화 나루토의 팬들은 "모양이 전혀 다르다. 나루토의 닌자 문신과는 다른데 암살을 목적으로 하는 닌자 캐릭터와 김성수의 잔혹한 범죄를 연관 지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홍대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문신사 A 씨는 "얼핏 보면 비슷비슷한 문신 도안이 많다. 타투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수단이긴 하지만 범행 동기와 관련된 표식으로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것 같다"라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는 10월 22일 오전 정신감정을 위하여 공주 감호소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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