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음주운전 박채경 유명 항공사 모델 출신 배우 만취로 운전해?

역삼동 음주운전 박채경 유명 항공사 모델 출신 배우 만취로 운전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만취한 채 차를 몰다 서울 역삼동 한 식당 앞에서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합니다. 

11월 12일 방송에서 지난 11월 8일 오후 11시 30분경 박채경은 음주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 정차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해당 음주운전 사고로 피해자는 목과 허리 부상으로 현재 입원 치료 중입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피해 차량 운전자는 사고 후 운전석에서 내린 박채경은 만취해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여성 동승자까지 함께 있었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당시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합니다.

당시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피해 차량 운전자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12일 언론을 통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88년생인 박채경은 지난 2006년 유명 항공사 전속 모델에 발탁되며 화려하게 데뷔했었는데요 당시 서울예대 영화과 새내기였던 박채경은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어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또한 항공사 모델로 발탁돼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아이엠 샘' 등에 출연했습니다. 박채경은 화장품, 아파트 등 다수의 광고에서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로서는 '못말리는 결혼', '아이엠 샘' 등에 출연했지만 8년만의 소식이 음주운전이었다고 합니다.